가을이 주는 노부부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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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구매시 다운가능 17p 3.7 MB 에세이 소문영 따듯한 책방 모두

가을은 외롭고 쓸쓸하다고 하지만 푸르고 높은 하늘과 황금물결 치는 들판, 무더운 여름을 날려 버리는 시원한 바람에 가을을 기다리게 하곤 한다. 산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이 주는 행복한 삶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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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삶을 내려놓고 시골로 왔다. 아내와 함께 자연이 주는 선물을 누리며 살고 있다. 귀농 귀촌한 사람들이 집을 짓고 조경을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고개를 들어 보이는 모든 자연이 내 정원이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전자책 [산골생활]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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